어항 속 세상

안녕하세요, 어항 속 세상의 피닉스.입니다. 오늘은 수원 컨벤시아센터에서 열린 관상어파충류 박람회에 다녀왔는데요, 대형 행사답게 넓은 공간과 업체가 있었습니다^^1.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이번 수원 관상어파충류 박람회에서는 여러 업체들과 회사가 출품했는데요, 크랩에서는 국내 최대 개체가 전시되기도 하는 등 여러 대단한 생물들이 전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으로는 2025년 최초의 관상어 박람회였다는 점!!! 2. 이번 박람회에 있던 개체들은?? 이번 박람회에는 여러 종들이 있었는데요, 크레스티드 게코, 레오파드 게코, 가고일 게코, 리키에너스, 토케이게코, 비어디드래건, 모어닝게코, 납테일 게코가 파충류에 있었고요, 어류로는 구피, 메다카, 비단잉어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만 그러는 게 아니기..

안녕하세요, 어항 속 세상의 피닉스.입니다. 오늘은 크레스티드 게코의 역사 2편으로 찾아왔는데요, 저번 편에서는 크레스티드 게코의 발견과 대중화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크레스티드 게코의 전망과 대중화,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수출된 후 크레스티드 게코는 급격히 유명해졌는데요, 사람들은 크레의 독특한 외모와 곤충을 먹이지 않아도 된다는 독특한 습성으로 인해서 크레에 반하게 되었죠. 하지만 크레는 그래도 파충류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죠. 우리나라에서는 파충류 시장이 작아서 파충류에게 퍼질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크레스티드 게코는 곧 이 파충류로써의 한계를 깨부수고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자 사람들은 반..

안녕하세요, 어항 속 세상의 피닉스.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크레스티드 게코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건데요, 크레스티드 게코의 역사는 3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하나하나 올라갈 예정입니다!!크레스티드 게코는 우리나라말로는 속눈썹도마뱀붙이로, 매우 신기한 외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오세아니아 뉴칼레도니아에 살던 도마뱀인데요, 1866년 프랑스 동물학자 알퐁스 기셰노(Alphonse Guichenot)가 뉴칼레도니아 일 데 팡(Île des Pins)에서 이 종을 최초로 발견·기재했지만 , 이후 한 세기 넘게 추가 표본이 거의 없어 학계에서는 이 종이 멸종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994년 뉴칼레도니아를 강타한 사이클론(폭풍) 직후 일 데 팡 섬에서 살아있는 개체가 목격되었고, ..

안녕하세요, 어항 속 세상의 피닉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크레스티드 게코를 다시 데려왔어요. 제가 ‘다시’라고 한 이유는 예전에 크레 3마리로 시작해 5마리까지 번식시켰다가 부주의로 전부 무지개다리를 건넌 일이 있었습니다ㅠㅠ그래서 이번에는 열심히! 주의하면서! 키우기 위해서 수컷 크레스티드 게코인 골든이를 데리고 왔어요! 골든이는 파사모에서 무료분양받은 게체인데요, 2024년 6월 18일에 태어났으니 대략 8개월 째인 아이예요. 슈푸도 쪼끔 먹여봤는데 엄청 잘 먹고요, 핸들링도 잘되니까 모어닝게코랑은 넘사벽이네요! 그리고 이번에 느낀 건데… 파충류 사랑하시는 분들은 파사모 가입하시면 여러 면에서 좋을 것 같아요. 무분도 많고 좋은 정보도 많아요! 소파에서 쉬고 있는 골든이에요. 골든이는 곧 있으면 여자친..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충류 업계에서 제일 유명하고 인기 있는, 크레스티드 게코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크레스티드 게코 5마리를 키웠습니다. 암컷 파이어, 수컷 크림이, 준성체 썬더, 그리고 파이어랑 크림이 사이에서 태어난 점박이랑 링이가 있습니다. 제가 파충류박람회에서 데리고 와서 오랫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키웠는데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전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답지 않게 크림이는 너무 사나워서 애를 먹었습니다. 물어 떴고 탈출해서 사육이 힘들었습니다. 자, 어쨌거나 제가 우리나라 최대의 파충류 카페인 파사모에서 검색을 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파사모에서 무료분양하는 크레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바로 1마리를 데리고 오기로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크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