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항 속 세상의 피닉스.입니다. 오늘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메인 주인공인 해리포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리 포터는 태생부터가 특별했습니다. 마법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에게 아바다 케다브라(살인 저주)를 정통으로 맞고 살아남은 아이였습니다. 게다가 그 저주를 반사해서 볼드모트를 11년 동안 몰락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해리 포터의 부모님인 릴리 포터와 제임스 포터는 매우 강하고 부자(?)인 마법사였는데, 하지만 볼드모트에게 살인당하고 해리에게 보호막을 쳤습니다. 보호막의 작동 조건은 해리가 17살이 되기 전까지(마법사 세계에서의 성인은 17살), 그리고 해리에게 ‘집’이라고 부를 곳이 있으면입니다.
그래서 해리는 더즐리 부부에게 입양됐는데요, 그들은 진짜 최악의 부모님이었습니다(해리에게). 그들은 마법을 질색해서 해리에게 진실을 11년 동안 숨기고, 인간도 아닌 것처럼 대했습니다. 해리는 학교에도 11년 동안 가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11살 생일에 해리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됩니다. 호그와트의 숲지기, 해그리드가 덤블도어의 명령으로 호그와트와 출생의 비밀, 그리고 해리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해리는 이를 믿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호그와트에 가게 됩니다.
해리는 호그와트 기차에서 순수혈통 위즐리 가문의 론 위즐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머글들 사이에서 자란 해리와는 다르게 순수혈통(머글의 피가 섞이지 않은 마법사)인 론은 마법사 세계에 대해서 아는 지식이 해박했습니다. 그리고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도 이때 만나는데요, 그녀는 머글 태생의 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지능으로 거의 모든 주문을 사용 가능합니다.
이들과의 만남 이후에 기숙사 배정식 전에 순수혈통 우월주의 가문인 말포이 가문 루시우스 말포이의 아들인 드레이코 말포이와 마주하는데요, 이건 비하인드이기는 하지만 루시우스는 해리가 어둠의 마왕 볼드모트의 살인 저주를 반사해 그를 몰락시킨 것으로 짐작해 해리가 상당한 실력자고 그가 죽음을 먹는 자가 된다면 상당한 이득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아들에게 그와 손잡으라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해리는 말포이의 손을 거절합니다. 왜냐하면 말포이가 위즐리를 모욕했기 때문이었죠.
평생 동안 마법사 세계 최고의 부자로, 모든 걸 이루어주는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말포이에게 해리의 행동은 쇼킹이었을 겁니다. 그의 입장에서는 손을 먼저 내민 것 자체가 엄청난 굴욕이자 자존심 하락이였텐데 자기가 거절 거지 당하자 화가 난 것이었죠.
어쨌거나 그 후로 해리와 말포이는 원수가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신입생이 기숙사 배정식을 받게 됩니다.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레번클로, 그리고 어둠의 마법사 양성소인 슬리데린이 있습니다. 배정식은 마법의 모자가 결정을 내리는데요, 사람에 따라서 걸리는 시간이 다르다고 합니다. 자, 해리는 모자가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 중에서 고민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해리에게는 볼드모트가 공격할 때 남긴 슬리데린의 특징, 파셀마우스(뱀과 대화하는 능력)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해리는 론에게 슬리데린에 대해서 들었기에 모자에게 제발 ‘그리핀도르’로 보내달라고 간청했기에 모자가 그를 그리핀도르에 넣어 주었습니다.
”너는 슬리데린에서도 잘했을 거야 “
You would have great at Slytherine.
기숙사 배정 모자가 해리에게 한 말입니다. 이건 진짜 유명한 대사입니다.
이게 해리 포터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를 다루려니 힘이 드네요…^^ 이건 나중에 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