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블랙 구피 어항에서 생긴 일!

안녕하세요, 어항 속 세상의 피닉스.입니다. 오늘은 풀블랙 구피 어항에서 생긴 일에 대에서 알아볼 건데요, 일단 저희 집 풀블랙 구피는 안시들을 분양받아올 때 분양자님께서 서비스로 나눔 해 주신 암수 1쌍입니다.

1쌍이고 준성체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플블랙 구피가 출산을 했어요! 치어는 1마리뿐… 아무래도 초산+어미구피의 먹방= 치어 1마리라는 결과를 만든 것 같네요… 그런데 치어가 약간 상태가 아리송해요

먹이도 안 먹고 가만히 있는 상황이 많아가지고 근심이 많아요ㅜㅜ 건강하게 잘 커서 플블랙 구피의 후손이 되어주렴! 하지만 근친교배를 피해야 유전병이 안 생기니 언젠가는 더 입양해야 한다는 게 함정ㅋㅋ(나는 결국 돈을 써야 한다)

자, 이제부터는 플블랙 구피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풀블랙 구피는 풀레드 구피와는 다르게 색 빠짐에 대한 염려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체형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풀블랙 구피의 인기가 적지만 사실은 개체 간의 퀄리티 차이가 적은, 꾸준하게 지속되는 품종입니다.

저희 집에 있는 풀블랙 들은 똥을 너무 많이 싸고 과도하게 움직이는데 품종의 특징인지 개체의 성격인지는 모르겠어요?

이 친구들은 얌전(?)해서 좋아요. 아, 그리고 약간 다른 이야기 기는 한데 최근에 구피 한 마리가 용궁에 간 이후로 hb파스텔들이 병에서 완치되었어요^^ 한 마리의 희생이 모두를 살린 샘이지요. 처음에 집에 왔을 때와는 다르게 사료에도 적응했지요~~

자, 오늘은 여기서 끝낼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